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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돌이)를 소개합니다.
상인의 시초 격인 옛날 신라시대의 보부상을 현실에 맞게 저희 사이트에서 부활되었습니다.

보부상 : 보상(褓商)과 부상(負商)을 총칭하는 명칭.
전통사회에서 시장을 중심으로 행상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교환경제를 매개하였던 전문적 상인.
보상은 상품을 보따리에 싸서 들고 다녔기 때문에 봇짐장수, 부상은 지게에 짊어지고 다녔기에 등짐 장수라고도불리었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는 식량과 무기를 운반, 보급하고 전투에도 가담하였고 병인양요때에는 전국의
보부상이 동원되어 프랑스 군과 싸웠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단결력과 애국심이 뛰어났던 조직체였다고
합니다.

보돌이 : 보+돌이의 합성어
보부상의 머리글자 '보(褓)'를 따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상징성과 우리 민족 고유의 귀엽고 총명한 아이라는 뜻의 '돌이'를 합쳐 누구나 쉽게 연상할 수 있고 발음하기 편리한 '보돌이'가 탄생하였습니다.

복장은 옛날신라시대의 보부상 의상을 그대로 입혀 친근감을 나타냈으며 좌측 가슴에 붙인 지구띠 모양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상인들의 기개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