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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대사업자 6,914명...전년 동월比 52.4% ↑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8.08.13
  • 조회수 :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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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새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691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18.7%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간 691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전년 동월(4535) 대비 5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월평균(5,220)에 비해서도 32.5% 증가하여, 누계로 총 336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였다.


지역별로 7월에는 서울시(2,475)와 경기도(2,466)에서 총 4,941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71.5%를 차지하였다.

 

서울시에서는 28%(694)가 강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 등록하였으며, 강서구(151), 양천구(138), 마포구(127)에서의 등록도 두드러졌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301), 시흥시(296), 수원시(258) 순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외 광역권에서는 인천(347), 부산(299), 대구(238), 충남(138) 순으로 등록하였다.

 

7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851가구로, 전월 등록분(17,568가구)에 비해 18.7% 증가하였으며, 7월까지 등록된 누적 임대주택 수는 누계로 총 1176000채로 집계되었다.

 

7월에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을 임대의무기간별로 보면, 8년 이상 임대되는 주택(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및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12,552가구를 차지하여, 전월 1851가구에 비하여 15.7% 증가하였다.

 

특히,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에 따라 양도소득세 중과배제·장기보유 특별공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자격이 8년 장기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적용되면서, 올해 4월 이후부터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의 비중이 매월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시(7,397가구), 경기도(6,659가구)에서 총 14,056가구가 등록하여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의 67.4%를 차지하였다.

 

서울시에서는 강남권(2,628가구)이 등록실적의 35.5%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영등포구(627가구광진구(420가구강서구(368가구)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999가구), 고양시(841가구), 시흥시(438가구)에서 등록이 집중됐으며, 그 외 광역권에서는 부산(1,468가구), 인천(951가구), 대구(665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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