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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330만㎡ 규모 신도시 조성…20만가구 공급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8.09.21
  • 조회수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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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30이상 신도시 45곳을 추가로 조성, 2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토부는 수도권 공공택지 17곳에서 35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44곳의 신규택지를 개발해 362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서 14(62000가구)의 입지를 공개한 바 있다. 남은 30곳 중 17곳의 입지가 이번에 공개된 것이다.

 

서울은 옛 성동구치소 자리와 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에 1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2곳을 제외한 나머지 9곳은 사업구역 지정, 사전협의 등을 이행후 구체적인 사업지구는 서울시가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광명 하안의왕 청계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에 1716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경계 인근에 위치하고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인천은 검암 역세권에 7900가구를 공급한다. 이 지역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등 교통이 우수하고 청라지구 주변 젊은 층의 주거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이미 전국 공급목표 10만가구 중 80%8만호를 확보했고, 이중 기존택지는 39000가구, 신규택지는 41000가구라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은 목표한 7만가구 중 6만가구의 택지를 확보해 목표의 8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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