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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임대 14만8000가구 공급…계획 초과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9.01.31
- 조회수 : 464
정부가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목표치보다 14만8000가구 더 많이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17.11월)에 따른 ‘18년도 목표치 13만 가구 보다 1만8000가구 많은 14만 8000가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 중 최대 공급물량에 해당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 가구 (준공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 9000가구,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 9000가구 공급되었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게 2만 3000가구, 신혼부부에게 3만가구, 어르신에게 1만 4000가구, 기타 저소득층에게 8만 1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요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다.
국토부는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만 가구) 보다 6000가구 많은 13만6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22년까지 총 69만5000가구(‘18~’22년)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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