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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땅값 0.88% 상승… 상승폭 둔화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9.04.25
  • 조회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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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이 올해 1분기 누적 기준 0.88% 상승에 그쳤다.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점차 둔화하는 모양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의 땅값이 0.88% 상승했다. 작년 1분기(0.99%)에 비해서 0.11%p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작년 3분기 1.26% 상승한 이후 4분기 1.22%, 1분기 0.88% 등으로 상승폭이 둔화 추세다.

 

지역별로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1.020.99) 및 지방(0.930.69) 모두 상승폭 둔화되었으며, 광주(1.26), 세종(1.18), 대구(1.08) 순으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서울(1.00), 경기(0.99), 인천(0.97) 모두 전국 평균(0.88)에 비해 소폭 높게 상승했다.

 

반면 지방에서는 광주(1.28)가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 대구, 전남, 부산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0.88)을 상회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조성 및 3기 신도시 지정, 주택 정비사업 등 개발사업 및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있는 호재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울산 동구, 경남 거제시, 창원 진해구, 의창구, 성산구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673천 필지(474.8, 서울 면적의 약 0.8), 작년 4분기(774천 필지) 대비 13.1%(101,225 필지), ’181분기(87만 필지) 대비 22.7% 감소(-197,041 필지)했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부동산 경기 둔화 및 거래 심리 위축 등으로 매매(24.5%, -114,842필지), 분양권(29.3%, -85,108필지)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5천 필지(441.0)로 전분기 대비 4.7%,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유일하게 대구(20.5)만 증가했고, 세종(55.5), 서울(48.6), 광주(38.5), 부산(31.4) 등은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13.0), 세종(2.8), 경기(0.5)는 증가했고, 울산(28.8), 제주(21.8), 경남(19.4)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9.13 대책 이후 시장안정, 거래심리위축 등으로 지가변동률 상승폭 둔화 및 토지 거래량 감소 추세다. 앞으로도 공공주택지구 등 국가 사업등이 시행되는 지역의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검토·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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