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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상권

압구정의 지명은 조선 세조 때의 권신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 이라는 정자를 지은 것에서부터 유래 된 것으로 부터이다.

서초에 이은 강남 권이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압구정동은 1973년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80년대 이후부터 강남의 부유층들이 상당수 거주하면서 강남의 부동산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으며 소비 상권 역시 고급화 한 대형 매장과 부유층 의 젊은 소비 계층이 주도하여 상권이 형성 되었는데 압구정 로데오 상권은 일반적인 다른 로데오 상권과는 다르게 고가의 의류 매장이나 미용실 등은 서울 어느 상권보다도 많게 분포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성형 외과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도 압구정 로데오 상권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상권의 범위를 보면 성수대교 남단부터 동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까지 이며 남으로는 한양 타운에 이르는 지역 이 상권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다. 상권의 중심은 서부 성수대교 와 압구정 역 방향에서 유입되는 인구와 한양 아파트 및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에서 유입되어 유동 인구가 최고로 밀집되는 맥도널드 인근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파리크라상과 한양타운 인근이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는 상급 지로써 10대 20 대를 타킷으로 한 소매 오락 유흥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액세서리 등 노점상이 즐비하며 임대 시세나 권리금이 로데오 상권내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다.

유동 인구의 분포를 보면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이들 소비 계층을 겨냥한 고급 까페나 칵테일바, 팬시, 퓨전 음식점등이 밀집되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 패션가에는 20대 여성 층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프린세스 호텔 주변은 다양한 음식점과 고급 의류 점이 밀집되어 있어 중 장년층 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로데오 거리 안쪽 골목 골목 안 이면 도로에는 상가 주택들이 늘어서 있어 1층 이나 2층 위주로 의류 판매점이나 악세서리, 까페들이 들어서 성업중에 있다.  


임대 시세와 권리금을 알아 보면 로데오 거리 1층 10평기준 권리금이 2억 5천 내외 이며 보증금 5천에 월세 350만원~450만원 이다. 또한 로데오거리 주변 이면 도로의 시세는 권리금이 1억 5천 내외, 임대료는 보증금 3천5백 내외에 월세 250~300만원 수준이다.

급지별 임대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