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탐방

구로공단역 상권
  • 자료출처 : 상가114
  • 날짜 : 2006-01-26
  • 조회수 : 7303

구로공단역 상권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상가도 탈바꿈점포 매매는 거의 없어...입지조건 따라 임대비용 큰 차이

1960년 ~ 1970년대 우리나라 수출산업을 이끌어간 굴뚝산업의 “메카”였던 구로공단. 구로공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쪽방과 여성근로자,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라고 할 수 있다.그런 구로공단이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벤처기업이 몰려들면서 현재 600여개에 달하는 입주업체 중 정반 이상이 이미 첨단 업종으로 바뀌는 등 공단이 첨단벤처 단지화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시흥대로 변, 구로공단역 주변의 상권이 새롭게 바뀌는 공단 분위기에 맞춰 변해가고 있다.

지난 2001년 2월 25일 서울시에서 구로공단역 인근 “시흥대로”변 일대를 일반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한다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하였고, 그해 6월 21일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어 개발이 이루워 졌다. (역 일대는관악, 구로, 영등포, 동작구 등과 연결되는 요충지로서 개발 잠재력이 높게 책정되었다.) 변경후 많은 첨단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하여 상가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 일대는 이미 잘 알려진 역세권 지역상권이다.구로공단역 1번 출구에서 한미, 제일은행까지 이어지는 대로변 일대는 이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꼽을 수 있다.

시흥대로를 따라 의류매장과 패션 잡화점, 각종음식점과 호프,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