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버튼열기

뉴스/칼럼

올해 1분기 임대사업자 3만 명 늘었다  

작성자 : 권순원

날짜 : 2020-04-24

조회수 : 820

0 0 프린트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올해 1분기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약 3만 명으로 전 분기보다 37.1%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29786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전 분기(21733)보다 37.1%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 분기 22000명 대비 37.1%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1000명으로 전 분기16000명 대비 30.9% 증가하였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9400명으로 전 분기 7300명 대비 27.4% 증가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8500명으로 전 분기 5500명 대비 55.1% 증가하였다.

 

전국에서 ’201분기 동안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6.2만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56.9만호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 수는 전분기 41000가구 대비 52.1%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4만가구로 전 분기 28000가구 대비 41.8% 증가하였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18000가구로 전 분기 13000가구 대비 36.9% 증가하였다.

 

신규 등록임대주택에서 가격별로는 공시가 6억원 이하 구간에서 35000가구가 신규 등록하여 전체 중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가 46000가구로 전체 중 74.2%, 아파트가 16000가구로 전체 25.8%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분기 신규 등록 증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 전면과세(기존 비과세)에 따른 소득세법상 국세청 사업자 등록 의무화와 연계하여, 다수의 임대인이 사업자 등록기한 내 민간임대주택법상 임대사업자 등록을 동시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국세청 사업자 등록기한 이후부터는 신규등록 실적이 매월 감소한 결과 3월 신규 등록은 ’19년 월평균 수준으로 회귀하였다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