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순원
날짜 : 2018-11-20
조회수 : 622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3만1,0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 12만5만세대 대비 5.1% 증가한 13만1,807세대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9,692세대(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 지방 6만2,115세대(전년동기 대비 2.5%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2월 송파가락(9,510세대), 안성당왕(1,657세대) 등 2만5,931세대, 1월 평택동삭(2,324세대), 남양주다산(2,227세대) 등 1만9,347세대, 2월 화성동탄2(2,559세대), 의왕백운(2,480세대) 등 2만4,41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2월 김해율하2(2,391세대), 포항초곡(2,162세대) 등 2만4,221세대, 1월 강원원주(2,133세대), 울산언양(1,715세대) 등 2만2,156세대, 2월 전주덕진(2,299세대), 부산동래(1,544세대) 등 1만5,73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141세대, 60~85㎡ 9만508세대, 85㎡초과 1만1,15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11만6,707세대, 공공 1만5,100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