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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감소... 공급부족 오나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8.11.29
  • 조회수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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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이 60%가 넘게 감소하는 등 수도권 주택 인허가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35879가구를 기록해 전년 동월(47309가구) 대비 24.2%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10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13.8%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502000가구) 대비 17.9%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8,858가구로 전년30.6%, 5년 평균22.1% 감소, 지방은 17,021가구로 전년15.5%, 5년 평균30.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25,188가구로 전년29.9%, 5년 평균25.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691가구로 전년5.9%, 5년 평균27.9% 감소했다.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130가구로 전년 동월(34,823가구) 대비 13.5% 감소하였으며, 5년 평균(57,581가구) 대비 4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6,456가구로 전년11.5%, 5년 평균42.6% 감소, 지방은 13,674가구로 전년15.7%, 5년 평균52.7% 감소했다. 이 중 아파트는 18,604가구로 전년23.4%, 5년 평균55.9%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1,526가구로 전년9.5% 증가, 5년 평균23.1% 감소했다.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2,605가구로 전년 동월(27,902가구) 대비 19.0% 감소하였으며, 5년 평균(57,483) 대비 6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실적은 전국 5892가구로 전년 동월(5264가구)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5년 평균(43,194가구) 대비 17.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7,436가구로 전년1.5% 감소, 5년 평균35.8% 증가, 지방은 23,456가구로 전년4.7% 증가, 5년 평균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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