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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규 주택임대사업자 5111명, 전월比 21.9%↓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19.03.12
  • 조회수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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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로 등록한 주택임대사업자와 임대주택 모두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부는 2월 한 달 동안 5,111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였고, 등록 임대주택은 10,693채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전국에서 2월 한 달간 5,111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18000 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6,543명 대비하여 21.9%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736명으로 전월 2,266명 대비 23.4% 감소하였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3,634명으로 전월 4,673명 대비 22.2% 감소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477명으로 전월 1,870명 대비 21.0% 감소하였다.

 

전국에서 2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693채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388000 채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5,238채 대비하여 29.8%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01채로 전월 4,824채 대비 29.5% 감소하였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254채로 전월 10,113채 대비 28.2% 감소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39채로 전월 5,125채 대비 32.9% 감소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19년부터 10년 임대 시 양도세 세제혜택의 축소 등으로 작년말에 임대주택 등록이 급증하였고,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올초부터 신규 등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등록 시 미등록에 비해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종부세 등의 세제 혜택이 있어, 임대주택 신규 등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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