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순원
날짜 : 2019-06-12
조회수 : 746
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이 전월보다 18%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6,358명, 임대등록 주택은 1만3,150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5,064명으로 전월 4,256명 대비 19.0% 증가하였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351명으로 전월 1,929명 대비 21.9% 증가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294명으로 전월 1,137명 대비 13.8% 증가하였다.
전국에서 5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3,150가구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2만 3000가구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965가구 대비 19.9%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9,720가구로 전월 7,971가구 대비 21.9% 증가하였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4,789가구로 전월 3,800가구 대비 26.0% 증가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30가구로 전월 2,994가구 대비 14.6%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