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순원
날짜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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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3만3,079가구로 작년 동월(3만6,440가구)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은 3,659가구로 작년 동월보다 42.6%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은 1만5,255가구로 3.0% 줄었다. 지방은 1만7,824가구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으며 5년 평균 대비 44.7%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만3,170호로 전년 대비 16.3% 감소하였으며,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909가구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6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201가구로 전년 동월(4만2,055가구) 대비 19.4% 증가하였으며, 서울은 1만1,103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53.1%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3,354가구로 전년 동월(3만2,635가구)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서울은 3,48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03.0%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2,219가구로 전년 대비 23.0% 증가, 5년 평균 대비 1.0% 감소했다. 지방은 1만1,135가구로 전년 대비 23.6% 감소, 5년 평균 대비 46.6% 감소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2만305가구로 전년 대비 9.7% 증가, 임대주택은 4,480가구로 전년 대비 31.2% 감소, 조합원분은 8,569가구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6,160가구로 전년 동월(5만1,730가구) 대비 10.8% 감소하였으며, 서울은 6,29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