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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본 궤도
  • 자료출처 : 서울시
  • 날짜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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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구간이자 집중 호우시 침수가 빈번해 동북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km, 왕복 4차로) 민간투자사업구간(월릉~삼성)의 실시협약() 마련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가칭)동서울지하도로㈜와의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재정을 투입하는 나머지 재정사업구간(삼성~대치)도 상반기 중으로 기본설계가 마무리된다.

 

실시협약()은 총사업비, 통행료 등 사업시행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담긴 것으로, 민간투자사업의 근간이 된다. 시는 실시협약()에 대한 관련 검토‧심의 등 후속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 모두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시는 20123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상세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15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20207월 대우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가칭)동서울지하도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20209월부터 실무협상을 진행해 2022418일 실시협약안을 마련했다.

 

실무협상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주무관청 서울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부측 협상단으로 참여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 (가칭)동서울지하도로㈜의 대표회사인 ㈜대우건설과 우선협상대상자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기술‧교통‧운영‧법률‧재무 등 분야별 소실무협상 등 총 49회 협상을 통해 세부내용을 협의했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석계동(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린다.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파급을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완료시,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량은 최대 41%(현재 일 118,985대→일 69,912, 49,073대 감소 *성동JC~군자교 구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대교는 약 13.8%(현재 일 145,143대→125,081, 262대 감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구간에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화화 후 중랑천 일대는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 구간의 교통여건과 시의 재정여건, 사업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단계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1단계로 교통개선을 위한 대심도 지하도로(월릉~대치, 12.2km)2028년까지 건설하고, 이후 2단계로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월계~송정, 11.5km)을 지하화하고 중랑천에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1단계 사업은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투자사업구간(월릉교~영동대교 남단, 10.1km)은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동서울지하도로㈜가 지난 2년여 간(2020.9.9.~2022.4.18.) 49차례 실무협상 끝에 지난 18() 실시협약()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완료 후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재정사업구간(영동대교남단~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2.1km)은 올해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발주 및 계약절차를 이행해 내년 착공한다.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 구간 모두 2028년 동시 개통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동북권과 동남권 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효과를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강남·북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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