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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출·퇴근 30분 시대’… 광역버스·BRT 확충할 것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24.06.04
  •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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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고양·파주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열기 위해 광역버스·BRT 등 대중교통을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런 내용의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 인프라(철도, 도로 등) 및 통행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북부지역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의 비율은 평균 45%에 달한다. 서울 내에서도 수도권 북부지역과 인접한 자치구로의 통행이 대부분이며, 철도에 비해 도로의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➊ 북부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공급 확대

 

광역철도가 연결되지 못하고 버스공급이 부족한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광역버스는 의정부 민락지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1205번 광역버스 노선(송산동~상봉동중랑구)을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수요가 많아 탑승 대기가 긴 2개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고양 덕은·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 북부권 신도시 지역에 광역DRT(광역똑버스)를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➋ 기존 철도 및 도로 운영 개선

 

철도부문은 지난 ‘044월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의 시설을 개량하여 올해 12월부터 일 20(잠정) 운행을 재개할 계획으로, ‘고양↔양주↔의정부등 수도권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정BRT(파주 운정1·2지구 초입~대화역)’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 BRT 도로를 2개 신설하여 기존 BRT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버스의 신속성 및 정시성을 제고한는 계획이다.

 

➌ 철도역 중심으로 환승 연계 강화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 역을 중심으로 환승주차장, 환승센터 등의 환승시설을 확충하여 승용차, 버스 등과 환승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고양 삼송·원흥지구 등에서 일 평균 2842명이 이용하는 3호선 원흥역에 신규 주차장 81면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차면 수 149면 → 230) 또한, 일 평균 12,234명이 이용하는 3호선 지축역에는 13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GTX-A 상부(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24.12)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운정신도시 및 파주 외곽지역(적성면, 법원읍 등) 등에서 운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 노선도 확충하여 광역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➍ 중·장기 교통 대책의 신속 추진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및 도로 신설 사업도 신속하게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올해 연말에는 옥정~포천(7호선 연장)’ 광역철도 사업을 착공하고, ‘일산까지 운행되던 서해선파주(운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 위·수탁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망의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 4차로 고속도로도 올해 연말 개통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3호선의 덕정사거리~회천지구~양주시청구간확장(46차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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