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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서울 아파트값 0.09% 올라 11주 연속 상승

작성자 : 권순원

날짜 : 2024-06-07

조회수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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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노··(노원·도봉·강북) 25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은 올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라 전주(0.06%) 보다 상승폭이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3%0.05%) 및 서울(0.06%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경기(0.03%), 충남(0.03%), 강원(0.02%), 경북(0.01%) 등은 상승, 대구(-0.08%), 제주(-0.07%), 부산(-0.05%), 경남(-0.03%), 전남(-0.02%) 등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은 주택시장 불확실성 해소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저가매물 소진 이후 지역별 선호단지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문의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도 희망가가 상향조정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권에서 성동구(0.19%)는 행당·왕십리‧성수동 위주로, 종로구(0.14%)는 창신‧홍파‧무악동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2%)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마포구(0.11%)는 대흥‧염리‧용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강남권은 지역별 주요단지에서 상향조정된 매도희망가 수준에서도 간헐적 거래 발생하며,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서초구(0.14%)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1%0.11%) 및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5%), 경기(0.10%), 강원(0.10%), 울산(0.04%), 충남(0.04%), 충북(0.01%)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대구(-0.09%), 제주(-0.06%), 경북(-0.06%) 등은 하락했다.

 

서울지역은 매물 부족에 따른 호가 및 거래가격 상승 지속되며, 역세권․대단지․소형 규모 위주로 대기수요 꾸준히 유지되어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흐름 보이고 있다.

 

강북권에서 은평구(0.20%)는 신사‧응암동 구축 위주로, 성동구(0.18%)는 성수동1가‧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북아현‧홍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중구(0.14%)는 회현동1가‧회현동2가 역세권 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2%)는 동소문동4가‧삼선동3가 신축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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