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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동반 생활형 숙박시설 황성진 2020.10.22 요즘은 부동산 세법이 바뀌면서, 예전처럼 부동산 투자하기가 제약이 너무 많아진것 같네요~!!!하지만 그 법에 상관없는 상품들을 만들어서 판매들을 하는 것을 보면,부동산 법을 분양하시는 분이나, 공인중개사 분들을 초빙해서 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오늘 말씀드릴 상품은 요즘 생활형 숙박시설을 분양하는데,거기에 펫동반하여 숙박할 수 있는 펜동반 생활형 숙박시설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위 조감도처럼 만들어지는 생활형 숙박 호텔이구요,,,예뻐하는 강아지들을 같이 데리고 가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호텔형 생활형 숙박시설입니다.현장 위치는 남양주의 북한강변 보트장이 있는곳으로,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 가능한곳이다보니, 아이템은 아주 괜찮은거 같네요...거기에다가, 1층의 연회장등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위 그림에서 처럼 건물 앞의 공원에 펫 동반 잔디밭, 그 앞의 강변보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하니, 그 동안 나왔던 생활형 숙박시설과는 뭔가 특화된 것 같습니다.완공되면 저도 한 번 가볼까 합니다.문의 : 010-8678-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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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 황성진 2019.10.27 문 정부 들어서...주택정책중 하나가...<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근거하여 “누구나”라는 임대주택으로 전환 하였습니다.임대아파트 중에서 <일반형>이 있고, <협동조합형>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지역주택보다는 더 아주 좋은 제도라고 소견 드립니다. 이유는..소액 (2천~1억 정도까지)으로 임차를 할 수가 있고,(임차보증금이 모자라면 대출도 가능)말 그대로 입주자 분들이 협동조합이라는 구성단체로 운영하여....- 추가분담금이 일체 없으며,,- 월세로 살다가.. 다시 전 전월세로 제 임대가 가능하며...- 8년간 살다가...8년 전의 시세로 분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즉, 월세로 임대로 살고는 있지만,내가 8년 후에 8년전의 시세로 분양권을 가지고 있기에 내 집이나 다름 없는 제도입니다위와 같은 취지로 동두천 최초로 송라지구에 민간 임대아파트가 지어지는데요,현장명 :한라비발디 임대아파트{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씨티}소재지 : 동두천 송내동 모델하우스: 의정부역시행사 :송라지구 디자인씨티 협동조합세대수 :1011세대담당자 : 레 오 본부장연락처 : 010-5441-6309 한라비발디 브랜드 민간 임대아파트 현장입니다~!!!!! 단지 바로옆 롯데마트[영업중]/ 롯데마트와 동두천 버스터미널이 같이 운영중인 곳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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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급 줄이겠다는 정부, 들썩이는 강남 부동산연구소 전문가 2019.07.25 주택시장이 다시 꿈틀대며 서울 강남권은 물론 강북 주요 지역까지 집값이 속속 전 고점을 돌파하자 정부가 또다시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해 선제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이다. 이번에 거론되는 규제안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다. 분양가 상한제는 선분양· 후분양과 상관없이 일괄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부가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도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거래량은 줄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7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다 0.02% 상승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전주와 동일하게 각각 0.05%, 0.03% 상승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3871건, 지난달 2011건을 기록했다. 작년 6월 5236건의 절반수준도 안 된다. 거래절벽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대출 규제에 따라 거래량은 많지 않은데 매매가는 오르고 있는 셈이다. 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서울은 주택을 추가 공급할 수 있는 택지가 부족해 재개발·재건축을 해야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 택지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안은 집값 상승을 선도하는 강남권 재건축시장을 정면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로 일반분양 가격을 낮춰야 한다면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더 내야 하는데 이를 동의할 조합원은 없을 것이다. 결국 사업자들은 수익성 감소를 우려해 분양 시점을 늦추고,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포기가 속출해 아파트 공급이 대폭 감소할 것이다. 결국 공급 감소는 집값 상승의 요인이 된다. 분양가 상한제란 새 아파트의 분양가를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기준금액 이하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제도다. 노무현 정부는 2005년 공공택지를 시작으로 2007년 민간택지까지 분양가 상한제를 전면 확대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집값을 잡겠다는 당초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를 양산했고, ‘청약 로또’ 현상으로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사고파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결국 2014년 이후에는 민간택지에 적용된 사례가 거의 없다. 역효과만 나타냈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가 주택시장을 위축시키며 집값 상승을 막는 단기적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더구나 강남권은 오히려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희소성에 따른 가격급등 현상도 우려된다. 수요 억제를 통해 가격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더구나 잇따라 나온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의 내성을 키우면서 정책효과가 지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주택공급 감소는 결국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정부가 모를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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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품격 납골당 공간으로 선보인 을 직접 찾아가 보니 황성진 리포터 2019.07.05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준비하여 맞이하는 죽음”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일컫는, 이른바 ‘웰다잉(Well-Dying) 시대이다.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함으로써, 자신의 생을 뜻 깊게 보낼 뿐 아니라,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각 시도마다 복지관을 통해 진행되는 ’임종준비학교‘ 등의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까지 준비하는 죽음에 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웰다잉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장보다는 화장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5년도에는 이미 국내 화장비율이 80%를 돌파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권은 5명 중 4명이 화장을 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화장 후 유골 안치는 계절 영향을 받는 야외보다 언제든 찾아가기 편리한 실내형 봉안시설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맞춰 실내형인 봉안당을 미리 방문해 본인과 부모님의 자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가는 추세이다. ▶지난 6월 22일 실내 봉안당인 ‘분당봉안당 홈’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오전 11시경. 차량 수 십대가 주차된 곳을 지나 봉안당 실내에 들어서자 서재형으로 꾸며진 안치실 여기저기에서 각각의 방문객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 ▶분당에서 실내형으로는 유일한 ‘분당봉안당 홈‘은 풍수지리학에서 ’길지(吉地)로 인정받아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분당메모리얼파크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로 분당에서 10분, 강남에서 20분대 거리에 위치한 ’분당봉안당 홈‘은 강남권 및 인근권역 주요도시와 30분내 이용이 가능하며 야탑역을 포함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당 봉안당 홈은 고대 스톤헨지 등의 고인돌에서 영감을 얻어 외관을 라운드형 타워구조로 설계해 전 방위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로비층과 광장층은 유럽의 어떤 동네 혹은 어느 거리를 걷는 듯 고품격 실내외 분위기로 꾸며 놓아 유가족이 심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서적형 봉안함 홈북(home book)을 특허출원해 내부를 유럽풍 서재 형태로 조성했다. 홈북은 유가족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과 유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더해 서재형 안치단, 책상조형 안치함, 진공유골함의 특허를 얻었다. 이는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형태의 미학적 건축과 심미적인 실내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위해시설로 인식될 수 있는 혐오 이미지를 배제, 납골당이 가지고 있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하여 유사 시설과의 차별성과 가치성을 높였다. ‘삶과 죽음’이라는 이분법이 아닌 고인과 유가족이 언제나 편안하게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특화 설계된 첨단설비 및 시설을 통한 각 층별, 구획별 항온º항습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365일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콤+SK텔레콤의 보안 및 분실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품 도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봉안당 ‘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방문 이유를 묻자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다 봉안당 <홈>을 발견했는데 나 혹은 우리 가족이 모셔질 곳이다 보니 실제로 느낌이 어떤지 와서 확인해 보고 싶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대치동에 거주한다는 신모(42세) 씨는 “실제로 와 보니 우선 거리가 가깝고, 내가 알던 음침하고 꿉꿉한 냄새가 나는 기존 납골당 이미지가 아니라서 놀랐다. 여기는 유럽의 어느 카페나 고급 도서관 혹은 대저택의 서재에 온 듯 하고 광장과 로비층을 걸어 보니 친숙한 동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우리 엄마와 아버지가 있는 집에 온 느낌도 들어 우리 부모님을 꼭 여기에 모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에 거주한다는 최모(74세) 씨는 “앞으로는 벌초하려고 먼 길 내려가는 걸 귀찮아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그래서 자식들이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봉안당을 찾고 있었다. 봉안당 홈은 실내형이라 자식들이 눈과 비가 오나 춥거나 더울 때라도 언제든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아 사실은 내 자식들을 위해 여기에 자리를 마련하려고 방문했다.”라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봉안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단에서 8단으로 구성된 책장형 안치단은 높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도 가격이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어 우선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좋은 단을 가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봉안당 특성상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는 ‘분당봉안당 홈‘에 관해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문의전화 031) 8033-44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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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승추세 아니라는 서울 집값, 왜 오르지? 부동산연구소 전문가 2019.06.21 서울 집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이 반등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강북에서도 전고점에 육박하면서 집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동안 시장을 저울질하던 수요자들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사자’며 매수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집값은 지역별 상품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 집값 상승 움직임이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본격 상승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6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34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서울 전체로는 0.01% 하락하며 3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줄어들었다. 9·13대책 이후 급락했던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이 급매물 소진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일반 아파트도 시세 수준에서 매매가 이뤄지면서 내림폭이 둔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 84.43㎡도 최근 18억8000만원에 팔렸다. 작년 9월 최고가는 20억5000만원이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82.51㎡는 최근 18억98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8월 최고점인 20억4800만원에 바짝 따라붙었다. 강남뿐만 아니라 비강남권도 급매물이 팔리면서 집값 하락이 주춤하는 분위기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전용 84.59㎡는 최근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최고점인 13억7000만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그러나 거래절벽 현상은 여전히 이어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761건(계약일 기준)으로 전년 동월 4700건 대비 37.5% 수준에 불과하다. 통계 집계 이래 최저수준이다. 여전히 각종 규제로 발목이 잡힌 데다, 수요자들의 대출이 묶이면서 집값 하방압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분간은 약보합 수준에서 매도 매수자간 팽팽한 줄다리기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국지적이지만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우선 정책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을 꼽을 수 있다. 공시가격 발표로 보유세 계산이 끝났고, 신도시 주택 공급 대책도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대기하던 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강남 재건축 급매물을 비롯한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집값이 바닥을 찍고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최근엔 일반 아파트까지 가격상승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재건축 규제 등 앞으로 서울에선 공급량이 제한적이니까 핵심지역은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매입을 서둘렀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거래량 감소 속에 추세적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박스권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강남권은 언제든 집값 상승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벌써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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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도시 발표, 서울 집값 근본 해결책 되나 부동산연구소 전문가 2019.05.27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선정으로 3기 신도시 추진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장기적인 주택 공급 로드맵을 완성시킨 셈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3개 지구와 함께 3기 신도시는 모두 5곳으로 늘어났다. 서울 도심에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집값을 잡기 위해 규제 일변도로 수요를 줄이는 방법에서 공급확대를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최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주택 시장이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들에서 급매물이 팔리며 호가가 다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선제대응 차원에서 서둘러 신도시 예정지를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신도시 입지에 대한 후폭풍도 만만찮다. 공급물량 부담에 따른 가격하락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별 양극화가 극심하기 때문에 절대량을 늘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서울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심리와는 거리가 멀다. 당연히 정책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신도시 개발 예정지 주변의 공급과잉도 우려된다. 일부 수요를 흡수하면서 주거안정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역시 한계가 있다. 미분양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4.2% 늘어난 총 6만214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5만8838가구 이후 세 달 연속 증가세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3월 말 기준으로 1만8338가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은 1만529가구로, 2월 대비 36.3%가 늘었다. 일부 지역은 벌써 미분양 늪에 빠지고 있다. 현재 서울 아파트 값은 수개월 동안 조정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5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 11월 중순 약세로 돌아선 이후 16일까지 2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저가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락폭은 줄었다. 거래절벽 현상도 여전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4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5월17일 기준)은 2403건으로, 2006년 조사 시작 이후 거래량이 가장 적었다. 집값 불안의 진원지가 서울이라면 당연히 서울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맞다. 물론 이번에 서울에서도 사당역 등 역세권 알짜 지역에 중·소규모 1만여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사업규모가 작아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하다, 서울 안에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결국 주택 공급 효과가 큰 재개발·재건축 문턱을 더 낮추는 방법밖에 없다. 이를 통해 시장에 ‘새 아파트를 계속 공급 하겠다’는 시그널을 보내면서 집값 안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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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 합유 /총유~~ 황성진 2019.05.21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저도 본부장으로 분양을 하다보니, 최근에는 리포트를 자주 못 올렸네요~~요즘 현장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분양시장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반적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토지는 분양을 안 해봐서 모르는데 토지 쪽은 괜찮은가요??그래서 이번에는 하나의 틈새시장으로 봉안당을 분양을 해보려 하는데요,분당의 메모리얼 파크에 있는 47000기의 봉안당“홈”을 본부로 운영해보려 하는데, 조사도 하고, 공부도 하고 하다 보니, 집안 문중에 선산이 아닌 봉안당을 문중 소유로 분양을 하시려는 분들이 있는데,여기에는 “총유” 형태로 분양을 하게 되더라구요..총유~~ 예전에 민법을 공부할 때 들어봤던 “총유”....그래서 오늘은 공유 / 합유 / 총유 /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공유 공유는 개인 주의(로마법)의 성격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분이 있는데 자유롭게 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A, B, C가 1억씩 투자해서 3억짜리 땅을 하나 샀는데 A가 자기 지분(공유 지분)을 팔고 싶으면 자유롭게 처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2. 합유 합유는 단체 주의(게르만법)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의 독단적인 결정은 못하게 됩니다. 합의는 모인 목적이 따로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A, B, C가 1억씩 투자해서 3억짜리 땅을 "개발 목적 등을 위해서 샀는데 A가 자기 지분(합유 지분)을 팔고 싶으면 자유롭게 처분은 못하고 전원(B, C)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3. 총유 총유도 단체 주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공유나 합유와 같은 지분은 없습니다. 대신 총유물의 처분은 가능합니다. 사원 총회 결의나 규약에 따라 처분은 가능합니다. 동창회 재산이나, 교회, 사찰 등의 재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도움이 좀 되셨나요?공동소유방식도 이렇게나 여러 방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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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 집값 바닥론, 어디까지 사실일까 부동산연구소 전문가 2019.04.18 서울 집값 바닥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대세하락기’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시세반등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시장에는 집값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집값 하락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현상은 곳곳에서 데이터 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1일 발표한 4월 8일 조사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에 비해 0.07%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폭은 전주(-0.08%)보다 소폭 줄었다. 3월 4일 조사 때 0.11% 하락한 이후 매주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하락폭 축소가 계속 이어질지,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매수자들이 여전히 추가 하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강남권에서는 급매물이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일부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84.99㎡의 경우 1개월 전 15억1500만원(10층)보다 1억7200만원 오른 16억8700만원(11층)에 팔렸다. 또한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대치동 은마 76.79㎡는 2월(15억원.12층)보다 4500만원 뛴 15억45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결국 대출 제한과 세금 폭탄으로 거래절벽이 생겼지만 고가 아파트들만 급매로 거래돼 서울 전체 평균 가격대를 내리며 매매가를 떨어뜨리고 있는 셈이다. ‘바닥론’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은 이유다. 일부에서는 급매물 소화를 바닥 다지기로 해석하고 재반등 조짐이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시장을 받쳐주는 수요가 부족해 당분간은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학계·연구원·금융기관 및 건설사 등의 부동산 전문가 10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년 후 서울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 응답이 59.4%였다고 한다. 작년 4분기 조사 때보다 14.7%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전망은 24.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16%였다. 현재 서울 부동산의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39.6%)이 ‘높다’고 했으며, 10명 중 3명(32%)은 ‘낮다’고 봤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 정부 정책, 금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움직인다. 그 중에서도 수요와 공급은 집값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집값이 내릴 때는 공급을 줄이고, 오를 때는 공급을 늘이기 때문에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주택 가격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순환 사이클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울 집값은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다. 주택 수요가 꾸준한 상황에서 정부가 단기 대책으로 수요를 억누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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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집값, 비결은 지역 주택조합? 황성진 리포터 전문가 2019.03.27 지난번에는 강원도의 정선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이 글을 보시고 지역주택조합이 무엇인지 어쭤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지역주택조합이 무엇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강원랜드 정선 지역주택조합 문의)033-591-8872 아파트값의 급상승에 따른 정부의 규제의 여파로 일반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만큼이나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도 많이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지역주택조합(지주택)을 알아보기 전에 주택조합제도가 무엇인지 잠깐 보겠습니다.주택조합제도란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설립된 제도입니다. 무주택자 20명 이상이 토지를 확보하고 조합을 설립하면 사업주체로 인정되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됩니다. 주택조합은 지역주택조합, 직장주택조합, 재건축조합으로 나누어집니다. 동일, 인접한 시,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 지역주택조합이고, 동일한 직장에 근무하는 무주택 근로자로 구성되는 직장주택조합, 그리고 노후, 불량한 주택을 철거하고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 주택 소유자가 설립한 것이 재건축조합입니다.정부의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을 위한 재건축조합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 부담금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일반분양으로 몰리게 되고 또한 지역주택조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지역주택조합(지주택)은 다수의 개인, 즉 조합원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서 결성하는 조합입니다. 무주택이거나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조합설립 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주택 이 주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자2. 세대주 포함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3. 세대주 포함 세대원 전원 중 1명에 한정하여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의 세대주 강원랜드 정선 지역주택조합 문의)033-591-8872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의 장점으로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므로 청약 경쟁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일반분양주택보다는 10~20% 분양가가 낮으며 잔여세대 일반분양 분보다 동, 호수 배정이 유리합니다. 게다가 재개발, 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빠릅니다. 지역주택조합의 단점으로는 지역과 거주기간 같은 주택조합 가입요건을 구비해야 합니다. 조합원 간의 의견 충돌 시 사업이 지연될 수 있으며 조합원 지위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게다가 사업주체인 조합의 구성원으로서 조합규약에 따라 책임과 의무 부담이 있습니다.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분담금이 발생합니다. 강원랜드 정선 지역주택조합 문의)033-591-8872그럼 어떤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이 안전할까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우선 토지매입이 100%여야 합니다. 최소한 토지매입이 95% 이상 되어야 남은 5%를 강제수용할 수 있습니다. 100%가 되어도 아파트를 지을 용도변경을 하다 보면 용적률이나 건폐율이 미달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둘째로,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셋째, 지역주택조합설립 인가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넷째, 도시개발사업 지구나 택지지구 내에서 추진하는 조합이어야 합니다. 다섯째, 신규 조합 부지와 인접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는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주택조합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원이 없는 주택조합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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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유세 압박, 급매물 기다려 볼까 부동산연구소 전문가 2019.03.21 매수자와 매도자 간 ‘눈치 전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하락을 바라는 매수자와 더 이상 가격을 내릴 수 없다는 매도자간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9·13 대책이후 정부의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상승 부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도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폭이 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고가아파트 밀집지역 세금부담이 커지면서 갭 투자자의 급매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15일 현재 이달 서울 아파트 누적 거래건수는 총 8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도 1587건으로 이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집계된 2006년 이후 2월 거래건수로는 최저 수준이었다. 거래절벽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집값도 17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 0.89% 떨어졌다. 강남구가 2.92%, 송파구가 2.07% 하락하는 등 강남권이 시세하락을 주도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매수 수요가 관망하고 있고 매도자들은 버티기에 들어갔지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도호가를 낮춘 매물이 나오며 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재건축 대장주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가 시세하락을 선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8억5000만원에 거래된 은마 전용 76㎡ 는 올해 2월 2억9000만원 내린 15억6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9월 19억1000만원에 거래된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도 지난 1월 17억원에 거래돼 2억원이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값이 하락세라는 통계는 이같은 강남권 재건축단지 중심의 급매물 1~2건이 전체 시세를 좌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집값 하락을 체감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지역 아파트 값은 고작 수 천 만원 떨어진 게 전부다. 오히려 오른 지역도 있다. 9·13 대책 이후 수억원 이상 가격이 떨어져 거래된 곳은 일부 강남 재건축 단지 등 투자수요가 몰렸던 곳뿐이다. 서울 아파트 값이 전반적으로 내렸다기 보다는 고가 아파트가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평균매매가 변동률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더 정확할 것이다. 한마디로 착시효과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집값 거품이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직은 집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거래절벽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전전긍긍하다 매수 시점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매수자 우위 시장일 때 내 집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