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원준 기자 / 상가114
날짜 : 2025-03-27
조회수 : 191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서울시와 함께 ‘2025 매력일자리 사업’ 통해 인턴 35명 모집…생성형 AI 실무교육 눈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부동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서울 청년들이라면 주목할 기회가 열렸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5년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턴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 체험이 아니다. 총 6개월간 협회 소속 우수 회원사 25개 기업에 실제 배치되어 근무하며, 급여 전액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여기에 정규직 전환 기회까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실무역량 강화’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Notion으로 문서를 자동화하고, ChatGPT로 보고서를 작성하며, Make.com으로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는 커리큘럼이 40시간 직무교육에 포함된다.
지난해에도 참여자 절반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성공 사례가 있어, 올해는 AI 활용까지 더해진 만큼 더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4월 2일까지 2025매력일자리.kr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협회 측은 “미래지향적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청년 인재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