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전국 땅값 3분기 연속 상승폭 감소…토지거래량은 줄어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 날짜 : 2022.04.22
  • 조회수 : 887
  • 댓글 0
  • 프린트 아이콘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평균 0.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상승폭은 3분기 연속 둔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91% 상승해 작년 4분기(1.03%) 대비 0.12%포인트, 작년 1분기(0.96%) 대비 0.05%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지가의 오름세는 지난해 3분기(1.07% 상승) 이후 세 분기 연속 둔화되고 있다.

 

3월의 지가변동률은 0.31%, 상승폭은 전월(0.29%) 대비 0.02%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4%) 대비 0.03%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1분기 지가변동률은 전분기 대비 수도권(1.17% 1.01%) 및 지방(0.78% 0.72%) 모두 소폭 축소되었다. 서울 1.08%, 경기 0.96%, 인천 0.90%로 변동되어 서울과 경기는 전국 평균(0.91%)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618,000 필지(476.6), 전분기(766,000 필지) 대비 19.3%(148,000 필지) 감소, ’211분기(846,000 필지) 대비 26.9%(228,000 필지) 감소하였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4,000 필지(444.3)로 전분기 대비 17.6%, ’211분기 대비 16.4% 감소하였다.

 

전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강원 △32.7%, 광주 △32.2%, 대전 △31.6% 16개 시·도에서 감소, 전북은 2.5%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47.0%, 강원 △26.1%, 인천 △24.3% 16개 시·도에서 감소, 세종은 4.7%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0 내댓글

0/300